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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Gerontol Nurs > Volume 25(1):2023 > Article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 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
This article has been corrected. See J Korean Gerontol Nurs. 2023 May 31; 25(2): 215.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empathy and resilience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among secondary hospital nur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three secondary hospitals in J province from July 20, 2022, to August 10, 2022. Nurses with at least three months of employment were convenience sampled, and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A total of 218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4.0 software.

Results

Geriatric nursing practice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empathy, and resilience. Empathy moderated the effects of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on geriatric nursing practice, and this moderating effect was re-moderated by resilience (moderated moderation effect). In other words, nurses with high resilience and empathy tended to show stronger geriatric nursing practice even with elevated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Conversely, nurses with high resilience and low empathy tended to show weaker geriatric nursing practice with increasing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Conclusion

These results highlight the need for multilateral efforts to reduce nurses’ stress related to geriatric care and enhance their empathy and resilience, ultimately promoting geriatric nursing practice. This study has important implications for nursing practice. Specifically, it is the first to confirm a moderated moderation effect of empathy and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among nurses. Subsequent studies should identify whether other factors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2021년 65세 이상 인구가 16.5%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2025년은 20.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 또한 노인들은 대부분 뇌혈관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 등 각종 질병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한 병원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2].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는 2021년 현재 전체 진료비 95조 4,376억원 중에서 41조 3,829억원으로 43.4%를 차지하였고, 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2]. 이러한 추세는 노인전문병원 간호사뿐만 아니라 종합병원 간호사 또한 다수의 노인 환자를 간호해야 함을 의미한다[3].
노인질환의 특성은 만성적이고 여러 질병을 동시에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고, 갑자기 건강상태가 악화될 위험성도 높으며, 낙상이나 욕창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문제의 발생빈도도 높다[4]. 실제로 간호사는 노인 환자를 간호할 때 다른 연령대의 환자보다 처치시간도 길고, 반복적인 교육과 설명이 필요하며,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측면의 복합적인 건강문제에 대한 간호뿐만 아니라 낙상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관리 및 간병인이나 가족을 교육하고 상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5,6]. 이로써 간호사는 업무의 부담감은 물론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간호사는 노인에게 직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과 질 높은 간호요구로 인해 노인간호 스트레스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4].
간호사가 업무상 경험하는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업무에 동기부여가 되거나 간호수행에 긍정적인 영향도 주지만 만성적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는 간호사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7]. 뿐만 아니라 노인간호를 회피하거나 소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업무수행도를 감소시킴으로써 노인간호의 질적 향상을 방해하게 되고[8], 결과적으로 노인 간호수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는 결국 모든 노인들의 건강보장과 직결되므로 노인간호수행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기 위하여 간호사의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노인간호수행이란 노인 환자의 생명과 건강,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노인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간호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9]. 간호사는 노인 환자의 전반적인 이해와 노인건강문제의 복합성을 함께 고려하여 노인간호를 수행해야 하며[10], 이를 위해 간호사의 노인간호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11].
이와 연관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대학병원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이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노인간호 스트레스는 노인간호수행에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어[4],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유사한 설계인 대학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임종간호수행이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임종 간호수행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 연구도 있어[12]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간호사의 업무 중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간호수행에 언제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제3의 요인이 두 변인들 간의 관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선행연구는[13] 노인간호 스트레스로 생기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시킬 수 있는 보호요인으로 공감(empathy)을 들었다. 공감은 간호사와 대상자 간에 치료적인 관계를 맺고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14],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공감은 다양한 건강요구를 나타내는 노인의 문제를 충분히 파악하고 이해하여 신체적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영적인 측면의 전인간호 대상으로 노인을 인지함으로써 양질의 노인간호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한다[1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노인간호수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으로 나타났으며[15], 공감능력이 높은 간호사일수록 스트레스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효과적인 노인간호수행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3,15,16]. 이로써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공감 정도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Kim 등[8]의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스트레스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성장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간호사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언급하였다. 회복탄력성이란 외상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 때 변화하는 요구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17].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은 복잡하고 힘든 간호업무를 보다 긍정적으로 마주하고 이겨내는 데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알려져 있으며[18],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이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19,20]. 이로써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이 회복탄력성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예측된다.
결국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각각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만일 그렇다면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동시에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그간의 연구들을 살펴볼 때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가 단편적으로 연구되어졌을 뿐,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경로에 대한 탐색이 부족한 실정이다. 즉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이 공감과 회복탄력성에 따라 달라지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매우 드문 실정이어서, 이들 변수들 간의 관계와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지 못한 한계를 갖는다.
이상의 선행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 간의 관계를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에 따른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탐색을 시도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간호수행에 대한 노인간호 스트레스의 영향력을 검증하고, 그 영향을 조절하는 제3의 요인으로써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절하는지에 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간호사의 노인간호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직 차원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노인간호 현장 간호사들의 효과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아래와 같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정도를 확인한다.
• 일반적 특성에 따라 노인간호수행의 차이를 분석한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과 회복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의 조절효과를 파악한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파악한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를 파악한다.

연구방법

Ethics statement: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Kunsan National University (IRB No. 1040117- 202206-HR-011-02).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the participants.

1. 연구설계 및 모형 설정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를 탐색하려는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Figure 1과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에서는 J도 소재 3개의 종합병원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집하였고, 환자를 직접 대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제외하였다. 표본크기는 G*Power 3.1.9.4 (University of Dusseldorf, Dusseldorf, Germany)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위한 투입 변수를 14개(일반적 특성 10문항, 연구변수 4개)로 설정하고 중간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를 유지하는데 요구되는 최소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199명으로 나타났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다. 배부된 220부가 전부 회수되었으며 불완전하게 응답한 2부를 제외한 총 21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3. 연구도구

1)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Kim과 Gu [21]가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기초로 Choi [22]가 수정‧보완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개발자와 수정‧보완자에게 이메일로 사용 허락을 받은 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간호업무 스트레스 5문항, 환자 스트레스 6문항, 보호자 스트레스 6문항 등 3개 하위영역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그렇지않다’(1점)에서 ‘매우그렇다’ (4점)까지의 4점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Choi [22]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간호업무 스트레스 .66, 환자 스트레스 .71, 보호자 스트레스 .8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전체 .85, 간호업무 스트레스 .79, 환자 스트레스 .73, 보호자 스트레스 .80이었다.

2) 노인간호수행

노인간호수행을 측정하기 위해 Kim [9]이 개발한 도구를 개발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 부득이 개발자의 지도교수에게 이메일로 사용 허락을 받은 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노인수면간호 5문항, 노인일상생활간호 6문항, 노인영양간호 5문항, 노인배설간호 7문항, 노인통증간호 5문항, 노인상해예방간호 7문항, 노인피부간호 6문항, 노인의사소통간호 6문항, 노인투약간호 6문항 등 9개 하위영역 총 5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하고있지않다’(1점)에서 ‘항상하고 있다’(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Kim [9]의 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는 .96이었고 본 연구에서도 .96이었다.

3) 공감

간호사의 공감을 측정하기 위해 Spreng 등[23]이 개발한 Toronto Empathy Questionnaire (TEQ)를 Kim과 Han [24]이 한국어로 번안한 후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번안자에게 이메일로 사용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6개 문항으로 되어 있고, 각 문항은 ‘전혀아니다’(0점), ‘드물게그렇다’(1점), ‘때때로그렇다’(2점), ‘자주그렇다’(3점), ‘항상그렇다’(4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정 문항은 역산처리하였다. Kim과 Han [24]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76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2였다.

4)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 측정을 위해서는 Connor와 Davidson [25]이 개발한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CD-RISC)을 Baek [26]이 번안한 한국형회복탄력성도구(Korean version of the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를 개발자 및 번안자의 지도교수에게 이메일로 사용 허락을 받은 다음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강인성 9문항, 지속성 8문항, 낙관성 4문항, 지지력 2문항, 영성 2문항 등 5개 하위영역 총 2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전혀그렇지않다’(1점)에서 ‘매우그렇다’(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Baek [26]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9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4였다.

4. 자료수집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J도에 소재한 250병상 이상인 3개의 종합병원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자가 직접 선정된 병원 간호부에 전화하여 방문을 허락받은 후 약속된 날짜에 직접 방문하였다. 간호부 담당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자료수집에 대한 승인을 받고, 연구자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경우에만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은 대상자가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였고, 설문지 작성에는 약 10~15분 정도 소요되었다. 작성이 마무리된 설문지는 밀봉이 가능한 봉투에 넣어 수간호사가 지정한 밀폐된 장소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가 연구자가 재방문하여 작성된 설문지를 밀봉된 상태로 회수하였다.

5. 자료분석

대상자의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4.0 (IBM Corp,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아래와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 및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일반적 특성별 노인간호수행 정도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 및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Scheffé test로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등분산검정을 하여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분산검정인 Welch test 및 이분산 사후 분석인 Games-Howell test로 분석하였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 및 회복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Process Macro를 이용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2022년 7월 군산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IRB No. 1040117-202206-HR-011-02)을 받은 다음 진행하였다. 자료수집 시, 대상자에게 연구목적, 내용, 익명성 및 비밀 보장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대상자가 희망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연구에서 철회할 수 있으며 설문결과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고 안내하였다. 대상자의 자발적 의사로 연구에 참여한다는 것을 명확히 한 후,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의사를 서면으로 제출한 사람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연구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사례품을 제공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명은 식별이 불가하도록 ID번호를 부여한 다음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외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연구가 종료되고 출판이 완료되는 시점에 모든 자료는 폐기할 예정이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을 보면, 연령은 30대 90명(41.3%), 20대 86명(39.4%), 40대 이상 42명(19.3%)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은 여자 202명(92.7%), 남자 16명(7.3%)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미혼 121명(55.5%), 기혼 97명(44.5%)으로 나타났고, 학력은 학사 144명(66.1%), 전문학사 66명(30.3%), 석사 이상 8명(3.7%)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무 132명(60.6%), 유 86명(39.4%)으로 나타났고, 임상경력은 5년 초과~10년 이하 60명(27.5%), 1년 초과~3년 이하 43명(19.7%), 3년 초과~5년 이하 36명(16.5%), 10년 초과~15년 이하 33명(15.1%), 15년 초과 27명(12.4%), 1년 이하 19명(8.7%) 순으로 나타났다. 직위는 일반간호사 187명(85.8%), 책임간호사 이상 31명(14.2%)으로 나타났고, 근무부서는 외과계 83명(38.1%), 내과계 65명(29.8%), 간호간병통합병동 48명(22.0%), 기타 22명(10.1%)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과 동거경험은 없다 119명(54.6%), 있다 99명(45.4%)으로 나타났고, 노인간호 관련 교육경험은 있다 176명(80.7%), 없다 42명(19.3%)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수강 시기로는 대학재학 중 94명(53.7%), 대학재학과 임상실무 중 62명(35.4%), 임상실무 중 20명(10.9%)으로 나타났다(Table 1).

2. 대상자의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 및 회복탄력성 정도

노인간호 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서 평균 3.07±0.38점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는 보호자 스트레스가 3.17±0.51점으로 가장 높았고, 환자 스트레스 3.03±0.48점, 간호업무 스트레스 3.00±0.47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노인간호수행이 5점 만점에서 평균 3.98±0.49점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는 노인상해예방간호가 4.22±0.53점으로 가장 높았고, 노인피부간호 4.14±0.58점, 노인의사소통간호 4.14±0.53점, 노인투약간호 4.13±0.57점, 노인통증간호 3.98±0.61점, 노인영양간호 3.85±0.65점, 노인배설간호 3.83±0.60점, 노인일상생활간호 3.81±0.61점, 노인수면간호 3.69±0.71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감은 4점 만점에서 평균 2.66±0.56점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서 평균 3.48±0.32점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는 지지력이 4.05±0.60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속성 3.73±0.56점, 낙관성 3.62±0.62점, 강인성 3.52±0.65점, 영성 3.37±0.80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2).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간호수행의 차이

노인간호수행은 근무부서(F=3.31, p=.021), 노인간호 관련 교육경험(t=2.88,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cheffé의 사후 검정 결과 근무부서는 간호간병통합병동(M=4.12)이 기타특수부서(M=3.74)보다 노인간호수행이 높았고, 노인간호 관련 교육경험은 있다(M=4.03)가 없다(M=3.79)보다 노인간호수행이 높게 나타났다(Table 1).

4. 대상자의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과 회복탄력성 간의 상관관계

노인간호수행은 노인간호 스트레스(r=.30, p<.001), 공감(r=.15, p=.019), 회복탄력성(r=.53,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대상자의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일반적 특성 변수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근무부서와 노인간호 관련 교육 여부를 Dummy 변수로 통제한 상태에서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고,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였으며, 다중공선성은 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지수를 이용하였다. 노인간호수행의 Durbin-Watson 지수는 2에 가까운 1.53으로 나타나 자기상관이 없이 독립이며, VIF지수는 10 미만인 1.03~3.03으로 모두 나타나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절하였다.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노인간호 스트레스(p<.001)는 노인간호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노인간호수행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간호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16.4%로 나타났다(Table 3, step 1).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및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감(p=.005)과 회복탄력성(p<.001)은 노인간호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공감이 낮을수록(B=-.16, p=.005),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B=.94, p<.001) 노인간호수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간호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36.5%이다(Table 3, step 2).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공감[제1조절변수]의 조절효과를 검정한 결과,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공감이 조절(B=-.32, p=.017)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step 3-1). 공감의 조절효과에 대한 영향력은 18.7%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이 높아지며,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감의 조절효과는 공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노인간호수행이 높았으나, 공감이 낮은 집단은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노인간호수행이 더욱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JohnsonNeyman 방법에 의한 검토 결과 공감이 3.07점 이하에서 공감이 낮아질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양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회복탄력성[제2조절변수]의 조절효과를 검정한 결과,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회복탄력성이 조절하지 않는 것(p=.928)으로 나타났다(Table 3, step 3-2).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34.1%이다.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동시에 투입하여 조절된 조절효과를 검정한 결과,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B=.84, p=.01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39.1%이다(Table 3, step 4). 즉 회복탄력성의 수준에 따라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공감이 조절하는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그래프로 도식화하면 Figure 2-A와 같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집단, 중간 집단, 높은 집단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단에서 공감의 수준과 무관하게 노인간호수행이 가장 높았고, 특히 공감이 낮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단에서 노인간호수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된 조절효과가 있었다(Figure 2-B). Johnson-Neyman 방법에 의한 검토 결과 회복탄력성이 3.97점 이상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아질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공감의 조절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에 중요한 영향 변수이며,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제1조절변수인 공감이 조절하고[조절효과], 이 조절효과를 제2조절변수인 회복탄력성이 다시 조절한다는[조절된 조절효과]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 사이에 조절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논 의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변수로서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감은 제1조절변수로, 회복탄력성은 제2조절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해보면 아래와 같다.
대상자의 노인간호수행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98점으로 나타나, 동일한 도구를 이용한 종합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14,27]에서 3.52점과 3.69점 보다는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요양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28]에서 4.15점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종합병원의 간호사들의 노인간호수행이 요양병원 간호사들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고령 환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문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노인의 특성에 따른 세심한 간호수행이 적용되고 있음을[15] 나타내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노인간호수행의 하위영역별로는 상해예방간호가 4.22점으로 가장 높았고, 노인피부간호, 노인의사소통간호, 노인투약간호, 노인통증간호, 노인영양간호, 노인배설간호, 노인일상생활간호, 노인수면간호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해예방간호 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은 대학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9]와도 유사한 결과이었다. 이는 환자안전 관리활동에 대한 의료기관 인증평가가 시행된 이래 병원 내 환자안전 관리와 의료 질 관리가 중요시되면서 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자안전문화가 정착된 결과[29]라고 생각된다. 반면에 일상생활간호와 수면간호에 대한 수행이 낮은 이유는 급성기 치료적 간호중재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다보니 노인의 일상생활에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고[10], 노인이 수면장애를 호소할 경우 수면방해 원인에 따라 적절히 조치하는 등 비약물적인 간호수행 보다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에 더욱 치중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노인간호수행은 근무부서와 노인간호 관련 교육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근무부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중환자실 등 기타 특수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보다 노인간호수행이 높게 나타났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으므로 노인환자의 구강위생, 수면증진활동, 욕창예방활동, 근력관절운동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간호 뿐만 아니라 낙상 등 안전간호활동에도 집중하게 되어[15] 직접간호 시간이 늘어나고 전인간호를 수행하게 되므로 다른 부서보다 노인간호수행 정도가 높다고 생각된다. 또한 노인간호 관련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노인간호수행이 높게 나타나 노인간호교육을 받은 사람이 노인간호수행을 더 잘함을 알 수 있었다. 선행연구[11]에서도 노인 관련 교육경험이 많은 집단이 적은 집단보다 노인간호 실천 정도가 높게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대상자의 노인간호 스트레스, 노인간호수행, 공감 및 회복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노인간호수행은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및 회복탄력성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및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종합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16]와 요양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13]에서 공감 정도가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이 높게 나타난 결과 및 임상간호사 대상의 연구[19]와 응급실 간호사 대상의 연구[20]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이 높게 나타난 결과는 본 연구와 유사한 맥락으로 이해된다. 반면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이 낮게 나타난 연구[4]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특히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 간의 상관관계가 불일치되고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 이러한 변수들 간의 관계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공감의 조절효과를 검정한 결과, 이 두 변수들 간의 관계를 공감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감의 조절효과는 공감이 높을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작은데 비해, 공감이 낮을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크게 나타났다. 공감이 낮은 사람은 노인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 노인간호수행의 편차가 크므로, 결국 공감을 높이는 것이 양질의 노인간호수행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요소임을 시사한다. 이처럼 공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으므로, 간호사의 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명상 등을 적용한 간호사 보수교육이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일회성의 단기적 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현장의 간호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노인간호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적정간호인력의 투입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간호업무는 더욱 가중되고 있고, 부족한 간호인력으로 인해 노인간호수행은 우선순위에서 밀릴 때도 있으므로 적정간호인력을 충원하는 것이야말로 노인간호수행을 질적으로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30].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된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정한 결과,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39.1%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공감이 조절하는데[조절효과], 이 조절효과는 회복탄력성이 재조절함을 의미한다[조절된 조절효과]. 즉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공감이 관여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회복탄력성에 의해 더욱 강화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회복탄력성이 3.97점 이상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아질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공감의 조절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식으로 확인된 결과를 상세히 살펴보면 회복탄력성 수준에 따라 그래프의 패턴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즉 회복탄력성이 낮고 공감이 높은 집단은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회복탄력성이 높고 공감이 낮은 집단에서는 노인간호수행이 가장 높기는 하지만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노인간호수행은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회복탄력성이 높고 공감도 높은 집단은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아지더라도 노인간호수행이 오히려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이다. 즉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높아질 때 노인간호수행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회복탄력성 자체만으로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공감과 함께 투입한 결과 조절효과가 나타났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같이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따라서 노인들이 받는 의료서비스의 질은 간호제공자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11], 간호사의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그 효과가 검증된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간호사 직무교육이나 보수교육으로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한편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선행연구가 드물어 본 연구와 직접 비교하여 논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환자의 증가가 실무현장에 미칠 파급력을 감안할 때 간호사가 경험하는 노인간호 스트레스 정도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여서 궁극적으로 노인간호수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간호사들이 간호업무 중에 받는 노인간호 스트레스를 개인의 대처능력으로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노인간호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간호사 개인의 노력은 물론, 병원조직 차원의 적극적 방안 마련 및 당국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실무현장의 간호사들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가 경험하는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된 조절효과가 있음을 처음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간호학적 함의를 가진다. 즉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으로 이어지는데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노인간호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쉬운 간호사에게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도 포함하고 있다. 첫째, J도 소재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종합병원 간호사 전체를 대표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결과를 확대해석하는 데에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자기 기입 방식의 설문지로 연구변수를 측정하였으므로 자기의 의견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결과를 신중히 해석할 필요가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변수로서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한 결과,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된 조절을 하는 것으로, 공감의 조절효과를 회복탄력성이 다시 조절하는(조절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노인간호 스트레스, 공감, 회복탄력성이 노인간호수행에 중요한 영향 변수이며,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제1조절변수인 공감이 조절하고[조절효과], 이 조절효과를 제2조절변수인 회복탄력성이 다시 조절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으로 이어지는데 공감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려면 높은 수준의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함의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간호 스트레스가 노인간호수행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할 수 있는 중재 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즉 노인간호 스트레스의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이것이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매우 시급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를 공감과 회복탄력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실무현장에서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후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노인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로 연구대상을 확대하고 병원 규모와 지역 등을 확대하여 공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노인간호 스트레스와 노인간호수행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또 다른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간호사의 노인간호 스트레스 자체를 관리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NOTES

Authors' contribution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CYS and YYG; Data collection - CYS and YYG;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the data - CYS and YYG; Drafting and critical revision of the manuscript - CYS and YYG.
Conflict of interest
No existing or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None.
Data availability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ACKNOWLEDGEMENTS

This article is a revision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Kunsa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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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Research model.
jkgn-25-1-89f1.jpg
Figure. 2.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according to empathy and resilience.
jkgn-25-1-89f2.jpg
Table 1.
Differences in Geriatric Nursing Practice based on Nurses' General Characteristics (N=218)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or M±SD Geriatric nursing practice
M±SD t or F (p) Scheffé
Age (year) 20~29 86 (39.4) 3.93±0.51 1.01 (.365)
30~39 90 (41.3) 4.01±0.50
≥40 42 (19.3) 4.05±0.42
32.5±7.17
Gender Male 16 (7.3) 4.00±0.40 0.15 (.875)
Female 202 (92.7) 3.98±0.50
Marital status Single 121 (55.5) 3.96±0.50 -0.70 (.484)
Married 97 (44.5) 4.01±0.48
Education Diploma 66 (30.3) 3.88±0.50 2.40 (.093)
Bachelor 144 (66.1) 4.03±0.49
Graduate school or higher 8 (3.7) 4.09±0.28
Religion Yes 86 (39.4) 4.01±0.45 0.70 (.479)
None 132 (60.6) 3.97±0.51
Years in practice (year) ≤1 19 (8.7) 3.81±0.56 1.09 (.367)
>1~3 43 (19.7) 3.97±0.51
>3~5 36 (16.5) 4.00±0.45
>5~10 60 (27.5) 3.94±0.52
>10~15 33 (15.1) 4.09±0.43
>15 27 (12.4) 4.07±0.44
7.5±5.91
Position Staff nurse 187 (85.8) 3.98±0.49 -0.08 (.930)
Senior nurse or higher 31 (14.2) 3.99±0.46
Department Internal medicine warda 65 (29.8) 4.00±0.44 3.31 (.021)
Surgical wardb 83 (38.1) 3.96±0.52
Integrated nursing care wardc 48 (22.0) 4.12±0.51 c>d
Other special departmentd 22 (10.1) 3.74±0.39
Living with the elderly Yes 99 (45.4) 3.95±0.47 -0.93 (.351)
None 119 (54.6) 4.01±0.51
Education related to geriatric nursing Yes 176 (80.7) 4.03±0.47 2.88 (.004)
None 42 (19.3) 3.79±0.54
When you are trained in elder care In college 94 (53.7)
In clinical practice 20 (10.9)
During college and in clinical practice 62 (35.4)

M=mean; SD=standard deviation; yr=year.

Table 2.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Geriatric Nursing Practice, Empathy, and Resilience (N=218)
Variables M±SD Min Max Range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3.07±0.38 1.94 4.00 1~4
Work stress 3.00±0.47 1.00 4.00 1~4
Stress from the patients 3.03±0.48 1.50 4.00 1~4
Stress from the guardians 3.17±0.51 1.83 4.00 1~4
Geriatric nursing practice 3.98±0.49 2.28 4.98 1~5
Sleep care for the elderly 3.69±0.71 1.80 5.00 1~5
Care for the elderly daily life 3.81±0.61 1.83 5.00 1~5
Care for geriatric nutrition 3.85±0.65 2.00 5.00 1~5
Care for defecation in the elderly 3.83±0.60 1.86 5.00 1~5
Nursing for elderly pain 3.98±0.61 1.80 5.00 1~5
Preventive care for elderly injuries 4.22±0.53 1.86 5.00 1~5
Care for the elderly skin 4.14±0.58 2.00 5.00 1~5
Geriatric communication nursing 4.14±0.53 2.71 5.00 1~5
Care for geriatric medication 4.13±0.57 2.60 5.00 1~5
Empathy 2.66±0.56 1.19 4.00 1~4
Resilience 3.48±0.32 2.72 4.43 1~5
Hardiness 3.52±0.65 1.33 5.00 1~5
Persistence 3.73±0.56 2.38 5.00 1~5
Optimism 3.62±0.63 2.00 5.00 1~5
Support 4.05±0.60 2.50 5.00 1~5
Spiritual in nature 3.37±0.80 1.00 5.00 1~5

M=Mean; Max=Maximum; Min=Minimum; SD=Standard deviation.

Table 3.
Moderating effects of Empathy and Resilience between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N=218)
Variables Step 1
Step 2
Step 3~1
Step 3~2
Step 4
B SE β p B SE β p B SE p B SE p B SE p
(Constant) 2.58 0.25 <.001 0.81 0.31 .010 -0.40 1.16 .727 1.03 2.24 .646 -24.14 10.12 .018
Department*
Internal medicine ward 0.19 0.11 .17 .098 0.17 0.10 -.16 .089 0.21 0.11 .062 0.19 0.10 .053 0.13 1.00 .171
Surgical ward 0.14 0.11 .13 .209 0.13 0.09 .12 .180 0.15 0.10 .153 0.15 0.09 .127 0.11 0.09 .237
Integrated nursing care ward 0.28 0.11 .24 .018 0.31 0.10 .26 .003 0.26 0.11 .025 0.30 0.10 .005 0.31 0.10 .002
Other special department (ref.)
Education related to geriatric nursing*
Yes 0.20 0.08 .16 .013 0.14 0.07 .12 .035 0.18 0.07 .021 0.14 0.07 .046 0.15 0.06 .029
None (ref.)
Geriatric care-related stress (X) 0.34 0.08 .27 <.001 0.01 0.08 .01 .814 1.20 0.36 .001 0.01 0.72 .291 7.26 3.28 .028
Empathy (Mo1) -0.16 0.06 -.19 .005 1.14 0.43 .009 9.69 3.93 .015
Resilience (Mo2) 0.94 0.11 .61 <.001 0.69 0.65 .291 8.39 2.98 .005
X × Mo1 -0.32 0.13 .017 -2.87 1.26 .024
X × Mo2 0.01 0.20 .928 -2.15 0.94 .024
Mo1 × Mo2 -2.90 1.12 .011
X × Mo1 × Mo2 0.84 0.35 .019
F (p) 6.89 (<.001) 17.27 (<.001) 6.90 (<.001) 15.54 (<.001) 11.99 (<.001)
R2 .16 .36 .18 .34 .39

* Dummy variables;

ref.=Reference; SE=Standard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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