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E-Submission | Sitemap | Contact Us |  
top_img
J Korean Gerontol Nurs Search

CLOSE

J Korean Gerontol Nurs > Volume 27(4):2025 > Article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우울의 매개효과에 관한 이차분석 단면연구

Abstract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fall history and life satisfaction in older adults, focusing on the mediating role of depressive symptoms.

Methods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analyzed data from 10,078 participants in the 2023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the PROCESS macro with bootstrapping to assess the indirect effect of depressive symptoms.

Results

Participants’ mean age was 74.13±6.81 years, and approximately two-thirds were female (61.6%) and married (59.0%). Depressive symptoms significantl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fall history and life satisfaction among older adults (indirect effect=-.05, 95% confidence interval=-0.07 to -0.04).

Conclusion

To enhance life satisfaction, systematic screening and continuous monitoring should be established for older adults at risk of falling. Healthcare providers should also develop and apply individualized interventions aimed at alleviating depressive symptoms, thereby improving life satisfaction in this population.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다[1]. 노년기는 신체적•정신적 기능 저하와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취약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다[2]. 삶의 만족도는 노년기의 삶의 질과 태도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개인이 경험하는 환경적•심리사회적 자원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3,4]. 특히, 노인의 삶의 만족 정도는 단순한 순간적 행복감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의미한다[5]. 따라서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이해하는 심층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낙상은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주요 안전 사고 중 하나로 하지근력 저하, 시력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그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6,7]. 대부분의 노인은 신체적 손상 없이 스스로 일상생활수행을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낙상으로 입원한 노인은 기능 저하로 인해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중등도 이상의 손상은 합병증, 재입원 및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8]. 즉, 낙상은 신체적 손상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사회적 안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낙상 경험 노인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전략이 요구된다[9,10]. 선행연구에 따르면, 낙상을 경험한 노인은 낙상 미경험 노인에 비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저하,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의 기능 저하가 나타났으며[11], 삶의 만족도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12].
우울은 노인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며 삶의 만족도를 설명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한다[6]. 노년기의 신체적 기능 저하와 사회적 역할 상실은 다양한 차원의 고독, 소외로 이어지고 이는 만성적 우울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낙상 경험은 신체적 손상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충격을 유발하며, 낙상을 겪은 노인은 상당수가 낙상 두려움과 활동 회피를 통해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9]. 즉, 낙상은 단순한 사고 경험이 아니라 정서적 취약성과 골절이나 감염 등 낙상 관련 손상을 생명위협적 사건으로 인지하면서 불안 및 우울을 촉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9,10]. 그러나 다수의 노인들은 자신의 우울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3]. 이에 간호인력은 낙상을 경험한 노인의 우울 수준과 관련 요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망 확장과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우울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13].
선행 연구에 따르면 노인의 우울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4,15]. 우울은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를 연결하는 주요한 매개 경로일 수 있으나 아직까지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부족하다. 기존 선행연구들은 주관적 건강 상태[14], 사회 참여[15], 노인의 정보화기기 활용능력[16]과 같은 인지적•사회적 기능 변수들을 중심으로 우울을 매개한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노인에게 중요한 낙상 경험이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연구는 희소하여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는 가장 최근에 시행된 2023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낙상 경험 노인의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중재 전략 개발에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조사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낙상 경험, 우울, 삶의 만족도를 확인한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낙상 경험, 우울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확인한다.
셋째, 대상자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한다.

연구방법

Ethics statement: The 2023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pproval No. 2023-078). This study was conducted after receiving an exemption approval by the IRB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 (IRB No. 1040198-250211-HR-036-02). As this study involved secondary analysis of publicly available deidentified data, informed consent was waived.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보건복지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2023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한 이차 자료 분석 연구로[6],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STROBE (Strengthening the Reporting of Observational Studies in Epidemiology) 보고지침(https://www.strobe-statement.org)에 따라 기술하였다.

2. 연구대상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에 응답한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지난 1년간 낙상 경험 유무’ 문항에 응답한 10,07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3. 연구도구

1) 낙상 경험

낙상 경험은 단일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지난 1년간 낙상 경험 유무’에 대한 응답으로 ‘예’, ‘아니오’로 구성되어 있다.

2) 삶의 만족도

삶의 만족도는 노인실태조사에서 2008년부터 활용된 6개 문항에 2020년 ‘삶 전반’ 조사 항목이 추가되어 총 7개 문항(건강 상태, 경제 상태, 배우자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사회ㆍ여가ㆍ문화활동,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삶 전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삶의 만족도는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한 7문항의 평균 점수를 산출하여 측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선행연구에서 0.85였고[16], 본 연구에서는 0.82였다.

3) 우울

우울은 Cho 등[17]이 제시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15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문항은 현재생활 만족, 의욕 저하, 헛된 느낌, 지루함, 상쾌함, 불안함, 마음의 즐거움, 절망적 느낌, 나가기 싫음, 기억력 나쁨(동년배 비교), 살아있음에 대한 즐거움, 쓸모 없음, 기억력 좋음, 희망 없음, 다른 사람들보다 처지가 더 못함이고, ‘예’, ‘아니오’로 응답한다. 긍정적인 문항은 역코딩 후 합산하였으며 8점을 기준으로 우울(≥8)과 비우울(<8)로 해석하였다[17]. 도구 개발 당시 Cronbach’s ⍺는 0.89였고, 본 연구에서는 0.84였다.

4)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 수준, 근로소득, 주관적 건강 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만성질환 수, 인지기능으로 구성하였다. 성별은 ‘남자’, ‘여자’로, 연령은 ‘65~74세’, ‘75~84세’, ‘85세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배우자 유무는 ‘배우자 있음’, ‘배우자 없음’으로, 교육 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근로소득은 ‘있음’, ‘없음’으로 하였고, 주관적 건강 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으로 분류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제한 있음’, ‘제한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만성질환 수는 단일 만성질환과 복합 만성질환으로 구분하여 ‘<2’, ‘≥2’으로 분류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2판(Korean-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2nd Edition) 표준형을 활용하였으며 연령과 교육수준에 따라 24점을 기준으로 인지기능 정상(≥24), 인지기능 저하(<24)로 분류하였다[6]. 신체활동으로 평소 운동 여부는 ‘운동 안함’, ‘운동함’으로 분류하였다.

4. 자료수집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한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는 보건복지데이터포털[6]의 절차에 따라 원시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에 활용하였다. 노인실태조사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 3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원시자료의 표본추출은 전국 17개 시・도의 일반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1차 표본 추출한 뒤, 추출된 조사구에서 표본 가구를 선정하여 조사하는 층화집락추출법을 사용하였다.

5. 자료 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는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6.0 (IBM Corp.)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 v4.2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낙상 경험, 우울, 삶의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으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18] 유의성 검증은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제 2023-078호)을 받아 수행된 원시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자는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IRB에서 심의면제 승인을 받은 뒤 연구를 진행하였다(IRB No. 1040198-250211-HR-036-02).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0,078명이었으며 연령은 65~74세가 5,731명(56.9%)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은 여성이 6,206명(61.6%)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우자는 배우자 있는 군이 5,951명(59.0%)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 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가 4,449명(44.1%)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소득은 근로소득이 없는 군이 7,199명(7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관적 건강 상태는 좋음이 4,113명(40.8%)으로 가장 많았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제한 없음이 9,258명(91.9%)으로 더 많았고,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또한 제한 없음이 8,316명(82.5%)으로 제한 있음보다 더 많았다. 만성질환 수는 평균 2.21±1.62개였고, 2개 이상이 6,530명(6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지기능 평균 점수는 24.50±4.77점이었고, 24점 이상이 6,655명(66.0%)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평소 운동 여부는 운동함이 5,376명(53.3%)으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낙상 경험, 우울 및 삶의 만족도

대상자의 낙상 경험, 우울 및 삶의 만족도는 Table 2와 같다. 낙상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639명(6.3%)이었다. 우울은 평균 3.09±3.24점이었고, 8점 이상으로 분류된 우울군은 1,102명(10.9%)이었으며, 삶의 만족도는 평균 3.34±0.55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낙상 경험, 우울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낙상 경험, 우울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는 Table 3과 같다. 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는 65~74세(F=231.44, p<.001), 남성(t=8.43, p<.001), 배우자가 있는 군(t=-20.82, p<.001),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군(F=362.53, p<.001), 근로소득이 있는 군(t=-7.06, p<.001),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은 군(F=1,832.69, p<.001),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제한이 없는 군(t=21.17, p<.001; t=25.72, p<.001), 만성질환 수가 2개 미만인 군(t=25.83, p<.001), 인지기능이 24점 이상으로 정상인 군(t=-27.78, p<.001), 평소 운동을 하는 군(t=-21.90, p<.001)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낙상 경험이 없는 군(t=11.12, p<.001), 우울 수준이 8점 미만으로 낮은 군(t=38.12, p<.00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하여 연령, 성별, 배우자 유무, 교육 수준, 근로소득 유무, 주관적 건강 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만성질환 수, 인지기능, 평소 운동 여부를 통제한 후 분석하였다. 다중공선성을 검토한 결과, 공차 한계(tolerance)는 0.45~0.95로 기준치(>0.1)를 충족하였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는 1.04~2.20으로 모두 10 미만이었다. Durbin-Watson값은 1.95~1.97로 오차항의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낙상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β=.03, p=.109). 우울을 매개 변수로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낙상 경험은 우울을 통해 삶의 만족도에 간접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igure 2; β=-.05, p<.001), 이때 낙상 경험의 직접효과는 여전히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2; β=-.02, p=.248). 즉, 우울은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간접효과의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10,000회)으로 분석하였으며, 낙상 경험→우울→삶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간접효과는 -.05였고, 부트스트래핑 95% 신뢰구간은 -0.07~-0.04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확인하였다(Figure 2). 즉, 낙상 경험은 직접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낮추기보다 우울 증가를 통해 간접적으로 삶의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본 연구는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규명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신체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서적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며, 효과적인 중재 전략 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3.34점으로 2020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3.56점과 유사하였다[16].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단기간에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장기간의 사회적 접촉 감소는 우울과 밀접한 관련을 보였으며, 일부 노인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사회적 교류를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19].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단기간의 환경 변화만으로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며, 신체적•심리적 취약성을 고려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한 연구에서도 삶의 만족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우울•자아존중감 등 심리적 요인이 주요 변인으로 확인된 바 있다[20]. 이러한 결과는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외부 요인뿐 아니라 심리적 자원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20]. 따라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차원적이고 장기적인 중재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지난 1년간 노인의 낙상 경험률은 6.3%로 나타나 2017년(15.9%) [21] 및 2020년(7.2%) [22] 조사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COVID-19로 인한 외부 활동 감소가 일시적으로 낙상 발생률을 낮춘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7]. 그러나 장기간의 활동 제한은 근력 약화와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낙상과 골절로 이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23]. 특히, 여성의 경우 평균 수명이 길고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아 연령 증가에 따라 낙상 위험이 더 커진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낙상 모니터링과 하지근력 강화를 위한 개입이 필요하다[7,24,25]. 국내외 연구에서도 노인의 낙상은 주요 보건 문제로 강조되며, 낙상위험 평가 및 예방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26,27].
본 연구에서 우울 수준은 10.9%로 나타나 2017년(21.1%) [21] 및 2020년(13.5%) [22] 조사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COVID-19 시기에 조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이 점차 감소하는 현상은 단순히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외부요인 외에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기저 요인의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우울 수준이 감소된 원인을 단일한 외적 요인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사회적 맥락과 응답자 특성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다각적 해석이 필요하다.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연구[28]에서 경로당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한 노인의 우울 수준이 본 연구보다 낮았는데, 이는 사회적 교류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여부가 우울과 큰 연관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핵심 경로임을 시사하며, 지속적인 정서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에 대한 조기발견과 개입을 필수적인 공중보건 전략에 포함시켜야 하고, 특히 사회활동 참여가 어려운 노인에게는 좀 더 특화된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우울의 매개역할을 규명하였다. 이는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가 우울이라는 심리적 기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본 연구는 낙상이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고, 우울을 매개로만 작용한다는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차별성이 있다. 따라서 낙상 이후의 중재는 신체적 회복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울과 같은 정서적 반응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29]. 즉, 낙상 후 신체적 회복뿐 아니라 정서적 회복 지원이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노인의 우울은 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수준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30], 이러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삶의 만족도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간호학 실무에서는 낙상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특성화된 예방전략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며[7] 낙상을 경험한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접목한 맞춤형 중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요구되며[4], 이를 바탕으로 정서적 회복과 우울관리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 삶의 만족도 관리 모델을 정책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였다는 점과 학문적 의의가 있다. 다만, 본 연구는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횡단적 이차자료 분석으로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표본이 지역사회에 거주 노인으로 한정되어 있어 전체 노인 인구로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다. 또한 이차자료의 특성상 낙상 이후 회복 과정이나 사회적 지지망, 정신과 약물 등 주요 변수를 포함하지 못해 결과 해석에 제약이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사용한 PROCESS macro는 복합표본 설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분석 도구이므로 표본 설계 특성이 결과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2023년 노인실태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노인의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였다. 연구결과 지난 1년간 노인의 6.3%가 낙상을 경험하였으며,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신체적 위험 요인인 낙상뿐 아니라 정서적 요인인 우울을 함께 고려한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낙상 위험군 노인을 조기에 선별하고, 낙상 이후 발생 가능한 우울을 예방•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초고령 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기 노인과 후기 노인을 구분하고, 연령군별 낙상 경험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낙상 예방 중재와 더불어 심리정서적 측면을 반영한 통합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 확인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종단연구를 제언한다.
넷째, 낙상 경험이 단일 문항으로 측정되어 중증도, 낙상횟수, 부상 동반 여부 등을 반영하지 못하였으므로 이를 보완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NOTES

Authors' contribution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KEK and MA; Data collection - KEK;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the data - KEK and MA; Drafting and critical review of the manuscript - KEK and MA; Final approval - KEK and MA
Conflict of interest
No existing or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None.
Data availability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2023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The authors do not have the right to share the original data.
Acknowledgements
None.

REFERENCES

1.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MOIS). Press release [Internet]. MOIS; 2024 Dec 24 [cited 2025 Mar 2]. Available from: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114622

2. Park MS, Kim YT. Social isolation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aged in Korea: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2020 Korean Retirement Income Study (KReIS). Social Integration Research. 2024;5(2):1-41. https://doi.org/10.46907/sir.2024.5.2.1
crossref
3. Kim BN, Kim SY. The effects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on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Gerontology. 2022;8(1):39-58. https://doi.org/10.31748/KSEG.2022.8.1.39
crossref
4. Wang J, Hoe M, Kim Y. Examining the effect of health status on changes in life satisfaction in older adults.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2022;42(3):351-68. https://doi.org/10.15709/hswr.2022.42.3.351
crossref
5. Yeum DM, Jung JS. Research on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satisfaction with life of elderl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ing. Social Science Research Review. 2014;30(4):27-50.

6. Kang EN, Kim HS, Jeong CW, Kim SJ, Lee SH, Joo BH, et al. 2023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3 Nov [updated 2024 Oct 16; cited 2025 Mar 2]. Available from: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411010100&bid=0019&act=view&list_no=1483359&tag=&nPage=1

7. Lee CK. Factors influencing falls in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data from the 2020 national survey of older people: a secondary analysis study. 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Nursing. 2023;25(3):320-31. https://doi.org/10.17079/jkgn.2023.00094
crossref
8. Jo KM, Kim MY. Risk factors of moderate to severe injury among the elderly after a fall. 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Nursing. 2019;21(1):33-40. https://doi.org/10.17079/jkgn.2019.21.1.33
crossref
9. Jeon MJ, Jeon HS, Yi CH, Cynn HS. Comparison of elderly fallers and elderly non-fallers: balancing abili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Physical Therapy Korea. 2014;21(3):45-54. https://doi.org/10.12674/ptk.2014.21.3.045
crossref
10. Kim JH, Lim JS, Oh YS. The relationship among elderly fall, social network, and depressive symptom: focusing on the stress process model. Journal of Public Policy Studies. 2021;38(2):363-91. https://doi.org/10.33471/ILA.38.2.14
crossref
11. Nagarkar A, Kulkarni S. Association between daily activities and fall in older adults: an analysis of longitudinal ageing study in India (2017-18). BMC Geriatrics. 2022;22(1):203. https://doi.org/10.1186/s12877-022-02879-x
crossref pmid pmc
12. Stenhagen M, Ekström H, Nordell E, Elmståhl S. Accidental fall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life satisfaction: a prospective study of the general elderly population.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2014;58(1):95-100. https://doi.org/10.1016/j.archger.2013.07.006
crossref pmid
13. Liu CC, Lin YT, Cheng KC, Pan HH, Chiou CP. Predictors of depression level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persons.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2;19(15):9414. https://doi.org/10.3390/ijerph19159414
crossref pmid pmc
14. Kim JY, Lee SK. Effect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n life satisfaction among older adult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y. Journal of Community Welfare. 2024;88:31-61. https://doi.org/10.15300/jcw.2024.88.1.31
crossref
15. Lv R, Yang L, Li J, Wei X, Ren Y, Wang W, et al.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nd life satisfaction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multiple mediating roles of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2024;117:105233. https://doi.org/10.1016/j.archger.2023.105233
crossref pmid
16. Lee S, Han M, Lee J, Kim S. The effect of digital literacy in the elderly on life satisfaction: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depression.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2023;24(6):406-16. https://doi.org/10.5762/KAIS.2023.24.6.406
crossref
17. Cho MJ, Bae JN, Suh GH, Hahm BJ, Kim JK, Lee DW, et al. Validat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orean version(GDS) in the assessment of DSM-III-R major depression. Journal of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1999;38(1):48-63.

18. Hayes AF. Introduction to mediation,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a regression-based approach. 2nd ed. Guilford Press; 2018. p. 77-112.

19. Kastner L, Suenkel U, von Thaler AK, Eschweiler GW, Dankowski T, Mychajliw C, et al. COVID-19 and social distancing: pandemic has altered social relationships and contacts in older adults over 4 years. Frontiers in Public Health. 2024;12:1456829. https://doi.org/10.3389/fpubh.2024.1456829
crossref pmid pmc
20. Hong S, Lim H. Analysis of changes in life satisfaction and influence factors in single-person households of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comparative analysis of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with multi-person households.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2022;42(2):7-27. https://doi.org/10.15709/hswr.2022.42.2.7
crossref
21. Jung KH, Oh YH, Kang EN, Kim KR, Lee YK, Oh MA, et al.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7 Nov [updated 2018 May 30; cited 2025 Aug 14]. Available from: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411010100&bid=0019&act=view&list_no=344953&tag=&nPage=1

22. Lee YK, Kim SJ, Hwang NH, Lim JM, Joo BH, Namkung EH, et al. 2020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0 Nov [updated 2021 Jul 16; cited 2025 Mar 2]. Available from: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411010100&bid=0019&act=view&list_no=366496&tag=&nPage=1

23. Yeon B, Park J, Oh S. The effects of leisure sports participation on the balance ability and body composition of elderly women: focused on composite exercise program combined with aerobics and pilates. Journal of Leisure Studies. 2019;17(1):1-13. https://doi.org/10.22879/slos.2019.17.1.1
crossref
24. Zhao J, Liang G, Huang H, Zeng L, Yang W, Pan J, et al. Identification of risk factors for falls in postmenopausal wome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steoporosis International. 2020;31(10):1895-904. https://doi.org/10.1007/s00198-020-05508-8
crossref pmid pmc
25. Yeom J, Na HJ. Risk factors of falls among Korean elderly.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2012;32(2):577-92.

26.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Interventions to prevent falls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recommendation statement. JAMA. 2024;332(1):51-7. https://doi.org/10.1001/jama.2024.8481
crossref pmid
27.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Fall prevention and safety management guidebook (revised edition) published [Internet].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2024 Mar [cited 2025 Aug 14]. Available from: https://www.nrc.go.kr/portal/board/boardView.do?no=22501&board_id=NRC_NOTICE_BOARD&bn=qnaView&part_no=3&fno=40&menu_cd=09_01_00_01&pageIndex=1

28. Jung HG, Kim DJ.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in rural areas. Journal of the Korea Entertainment Industry Association. 2023;17(2):99-109. https://doi.org/10.21184/jkeia.2023.2.17.2.99
crossref
29. Pereira MEA, Santos GS, Almeida CR, Nunes KCS, Silva MCMD, José H, et al. Association between falls, fear of falling and depressive symptoms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Healthcare (Basel). 2024;12(16):1638. https://doi.org/10.3390/healthcare12161638
crossref pmid pmc
30. Yee NH, Bang KH, Song HS. Analysis of change factors for the elderly depression using longitudinal data. Korean Public Health Research. 2017;43(3):13-25. https://doi.org/10.22900/kphr.2017.43.3.002
crossref

Figure 1.
Direct effect of fall history on life satisfaction.
jkgn-2025-00290f1.jpg
Figure 2.
Mediating effect of depressive symptom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ll history and life satisfaction. CI=Confidence interval.
jkgn-2025-00290f2.jpg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0,078)
Variable Category n (%) or mean±SD
Age (year) 74.13±6.81
65~74 5,731 (56.9)
75~84 3,494 (34.7)
≥85 853 (8.5)
Sex Male 3,872 (38.4)
Female 6,206 (61.6)
Spouse No 4,127 (41.0)
Yes 5,951 (59.0)
Education ≤Elementary school 4,449 (44.1)
Middle school 2,127 (21.1)
≥High school 3,502 (34.7)
Earned income No 7,199 (71.4)
Yes 2,879 (28.6)
Subjective health status Poor 2,393 (23.7)
Fair 3,445 (34.2)
Good 4,113 (40.8)
Missing 127 (1.3)
ADL limitation No 9,258 (91.9)
Yes 820 (8.1)
IADL limitation No 8,316 (82.5)
Yes 1,762 (17.5)
Comorbidities (n) 2.21±1.62
<2 3,548 (35.2)
≥2 6,530 (64.8)
Cognitive function (point) 24.50±4.77
<24 3,296 (32.7)
≥24 6,655 (66.0)
Missing 127 (1.3)
Exercise No 4,702 (46.7)
Yes 5,376 (53.3)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D=Standard deviation.

Table 2.
Fall History, Depressive Symptoms, and Life Satisfaction of Participants (N=10,078)
Variable Category n (%) or mean±SD
Fall history No 9,439 (93.7)
Yes 639 (6.3)
Depressive symptoms (point) 3.09±3.24
Not depressed (<8) 8,849 (87.8)
Depressed (≥8) 1,102 (10.9)
Missing 127 (1.3)
Life satisfaction (point) 3.34±0.55

SD=Standard deviation.

Table 3.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Fall History, and Depressive Symptoms of Participants (N=10,078)
Variable Category Life satisfaction
Mean±SD t/F p-value
Age (year) 65~74a 3.43±0.53 231.44 <.001 (c<b<a)*
75~84b 3.24±0.55
≥85c 3.09±0.58
Sex Male 3.40±0.54 8.43 <.001
Female 3.30±0.56
Spouse No 3.20±0.59 -20.82 <.001
Yes 3.44±0.51
Education ≤Elementary schoola 3.19±0.55 362.53 <.001 (a<b<c)*
Middle schoolb 3.34±0.53
≥High schoolc 3.52±0.52
Earned income No 3.32±0.57 -7.06 <.001
Yes 3.40±0.51
Subjective health status Poora 2.91±0.53 1,832.69 <.001 (a<b<c)*
Fairb 3.28±0.46
Goodc 3.64±0.45
ADL limitation No 3.38±0.53 21.17 <.001
Yes 2.89±0.60
IADL limitation No 3.40±0.53 25.72 <.001
Yes 3.01±0.57
Comorbidities (n) <2 3.52±0.50 25.83 <.001
≥2 3.24±0.56
Cognitive function (point) <24 3.12±0.56 -27.78 <.001
≥24 3.45±0.52
Exercise No 3.21±0.56 -21.90 <.001
Yes 3.45±0.52
Fall history No 3.36±0.55 11.12 <.001
Yes 3.10±0.59
Depressive symptoms (point) <8 3.41±0.51 38.12 <.001
≥8 2.75±0.55

*Post-hoc analysis: Scheffé test;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D=Standard deviation.

Editorial Office
College of Nursing, 52, Ewhayeodae-gil, Seodaemun-gu, Seoul, 03760 Republic of Korea
Tel : +82-2-3277-6693   Fax : +82-2-3277-6693   E-mail: editor@jkgn.org
About |  Browse Articles |  Current Issue |  For Authors and Reviewers
Copyright © by The Korean Gerontological Nursing Society.     Developed in M2PI